제주를 닮은 곡선으로 재창조된 풍경
프랑스 출신인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건축물을 어떻게 만드느냐 보다 왜 만드느냐의 타당성에 집중합니다. 1989년 30대 초반 무명의 젊은 건축가였던 그가 네 권의 책 모양으로 설계한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마치 도서관이 자연의 공간을 둘러싸며 자연과 관계를 맺는듯한 구성으로 파리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도미니크 페로의 제주아트빌라스 B블록 건축은 제주의 오름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따라 외부의 자연이 내부로 이어지는듯한 건축이 인상적입니다.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대표 프랑스 건축학교, 파리 국립토목대학원 도시계획 석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역사학 박사, 미국 뉴올리언즈 건축학교 교수 역임, 바르셀로나 시립건축학교 교수 역임, 영국왕립건축가협회 특별 명예 회원, 독일 건축가 협회 명예 회원.
객실 수 5실